자가가도 문득 깨서 울고 잘 놀다가도 갑자기 짜증스럽게 울어대는 아기때문에
저도 같이 못자고 같이 울고 하기를 여러날...
알고보니 아**증세가 있어서 아기가 가렵고 따가와서 울었던 거더라구요...
얼굴도.. 울면서 비벼서 그렇겠거니 했는데 아**때문이었구요...
백일날 이모가 와서 보시구는 빨리 병원가보라고 하셔서 그때 알았어요..
무지한 엄마때문에 고생한 우리 아가에게 너무 미안하네요...
그 쪼끄만것을 데리고 병원치료를 받으러 다니자니 너무 안쓰러웠어요..
그래도 연고 바르고 나면 증세가 좋아지니까 계속 발랐는데
얼마전 스테로이드제 방송보고 깜짝놀라서 더이상 사용을 하지 않고있어요..
주변에서 오조수로 효과를 봤다는 사람이 있어서 오조수를 뿌려주고
세제랑 목욕비누도 모두 바꿨어요~
아기옷세탁에도 신경쓰고 목욕할때도 신경쓰고 꾸준히 오조수 뿌려주고 했더니
정말 병원약 바르지 않아도 얼마나 좋아졌는지 몰라요~
엄마가 부지런하고 봐야할것 같아요~
이제 보들보들해진 우리아기 피부보며 행복하답니다.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