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민한 피부때문에 환절기에 피부가 뒤집힐거란 예상은 했었지만
경솔하게 마스크팩을 아무생각 없이 썼던 탓에 피부가 뒤집혔었습니다.
속상한 마음에 막 찾아보다가 알게된 브랜드가 여기 치노시오야 였습니다.
원래 방사능때문에 일본제품은 학용품도 쓰지 말아야지, 결심을 했던 저였는데
사람들의 후기를 전부 읽어본 저는.. 기대반, 두려움반, 치킨도 반반이 진리 쨋든 총알배송 덕분에^^
바로 써 볼 수 있었습니다.
첫 날! 웅ㅇ어앙옹? 이거 뭐지? 보들보들하고 순한 클렌징?
30초정도 문지르고 미온수로 손을 살짝 적셔서 더 문지르니 왠지 모공이 좁혀지는 느낌이고 블랙헤드도 나가는 느낌
이런 페이스라면 남편의 얼굴도 달라질것만 같은 느낌
지금 약 일주일정도 사용해보고 있는데 재구매 할 마음 충분히 있습니다.
그리고 남자친구한테도 선물해주려구요.
이번달은 쿠쿠 밥솥 선물해줘서 안되고.. 다음달이나 다다음달쯤에 선물해줘야겠어요.
하루만에 어매이징한 결과를 기대하진 마시고
열흘정도 꾸준히 써보세요.
분명 좋은 제품입니다. 근데 왠지 남편 얼굴은 안바뀌고 이남자랑 결혼할 것같은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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