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성분이 없이 천연비누원료로 만들었다기에

민감하고 건조한 피부인 저에게 꼭 맞을것 같아서 구매했습니다.

한달정도 사용하고 있는데 사용할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어릴적 엄마가 비누로 씻겨주시던 그느낌...ㅎㅎ

요즘 바디제품들은 갖가지 향기와 색소와 화학재료를 범벅해서 만들자나요..

어릴때는 비누하나로 세수도 하고 머리도 감고 목욕도 하고 다~했는데 말이에요..

이제품을 쓰다보니 은은하고 향긋한 비누향이 나서 어릴때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주르륵하고 흐르는 묽은 제형에 첨엔 깜짝놀랐지만 점성을 주기위한 화학성분이

들어있지 않기에 그렇다는 고객센터의 친절한 설명을 듣고 요즘 제품에 화학성분이 얼마나

많이 들어있는지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사용할때마다 천연의 느낌이 물씬 나는 기분좋은 바디샴푸입니다.

다음엔 큰걸로 구입해야겠어요~^^